서울시는 2012년 부터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전년보다 20%정도 더 늘어난 규모로 약 35,000명을 모집할 계획에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1차 2차(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신청을 받으며, 상반기에는 18,000명을 모집했고
2차 모집에는 17,000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직 2차 모집은 시작되지 않았으니, 2차 모집을 위해 이자 신청에 대한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미리 준비하신다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받으시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조건과 자격
신청이 가능한 조건과 자격을 살펴보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5년이내 졸업생 누구나가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서울 거주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의 거주지가 서울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대학(원)이 서울시내에 위치한 대학(원)이 아니라, 학자금 대출을 받은 당사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민 등록상의 거주지 | O |
대학(원) 위치 | X |
위 조건에 해당될 경우에는 본인의 학자금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조건에 해당 되시는 분들은 빠른 신청을 하셔야지 2차 모집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빠르게 100% 이자 지원 신청 대상자가 되어 보세요.
신청 기간
신청 기간은 매년 2차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1차의 경우는 2024년 02월 01(목) 10:00 ~ 03.08(금) 18:00 에 신청을 했습니다.
1차 기간 신청은 2023년 하반기 (7월 ~ 12월)에 발생한 이자에 대한 신청이었습니다.
2차는 2024년 1월 부터 6월에 발생한 이자에 대한 신청기간으로
8월 ~ 9월에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
이자 지원 신청 방법은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서만 지원을 해야 합니다.
아래 링크는 대출이라는 어깨에 놓인 짐을 조금 더 가볍게 할 수 있는 학자금 대출 이자 신청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아래에는 전국 지자체별로 시행중인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정책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방법과 내용들을 정리해 놓은 링크입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 경기도 | 전라북도 군산시 |
이자 지원 방식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은 신청일 기준(예 2024년 2월~3월 1차 신청)으로 전년도에 발생한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금액(전액 또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지원범위 내)만큼 대출원리금에서 차감(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대출금 이자를 실제 개인 계좌에 입금해주지는 않습니다.
주의사항
지원금 입금전에 모든 대출 원리금이 상환이 되었다면 그 대출에 대해서는 지원을 해주지 않습니다.
또한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출금이자지원 사업과 중복하여,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여러가지 문의 사항들 중 가장 많이 하는 문의에 대한 정리를 해놓은 곳을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정책의 목표
대학생은 학업에 집중하여 더 좋은 미래를 만들수 있도록 하며, 학부모는 가계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상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제도 입니다.
국가적인 차원이 아닌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현재 여러 지자체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결론
비싼 대학 등록금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사회에 나가기 전부터 대출 이자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학업을 수행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들은 학생들의 학업 능률을 떨어뜨리고, 미래에 대한 회의감 마저 들게 하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금액 전부를 상환해주지는 못하지만,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어깨의 짐을 조금은 더 가볍게 해 줄 수 있는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