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 사회에 나가기도 전에 학자금 대출 이자 상환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서 지자체에서는 지역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 몇개의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진주시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신청 방법과 조건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청 조건
연령 : 신청자의 연령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요건 : 공고일 기준으로 본인이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나 부모(부모가 없는 경우 직계 존속)이 기존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학자금 대출 : 한국장학재단의 취업후상환 학자금 대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는 재학 또는 휴학중인 대학(원)생이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조건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대출금 이자 전액을 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대출시점 2017년 1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의 2023년 하반기(23.7.1~12.31)동안 발생한 이자에 대한 이자 지원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2024-02-01 ~ 2024-02-29 일 까지 이며, 1차 신청은 이미 마감 되었습니다.
대부분 상, 하반기로 나누어서 신청을 접수받기 때문에 2차를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2차 신청 역시 1차 신청을 한 사람들이 몰려서 신청을 많이 하게 될 경우 소득금액별로 순위를 정한다고 합니다.
미리 준비하셔서 빠르게 접수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 링크는 가장 많이 질문하는 문의사항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문의 사항들을 보면서 더 준비해야 할 것들을 미리 챙겨 보시는 것이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는 확률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구비 서류와 신청 방법
서류를 준비하기 전에 반드시 기준 신청인(대학생) 본인이 계속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와
신청인(대학생)의 부모(부모가 없는 경우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 1년이상 진주시에 주민되어 있는 경우의
두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두 가지 조건에서 준비할 서류가 조금 차이가 납니다.
본인이 진주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경우 필요서류로는
재학(휴학)증명서,
본인의 주민등록초본(최근 5년간 주소변동사항, 전입변동일 포함) 입니다.
부모님이 진주시에 주민등록되어 있는 경우의 필요서류로는
재학(휴학)증명서 - 2024년도 2월 졸업예정이신 분의 경우에는 대학 졸업 증명서를 제출하셔도 됩니다.
부모님 두분 중 한분의 주민등록초본(최근 5년간 주소변동사항, 전입변동일 포함),
부모님 두분 중 한분의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 합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는 공식 공문을 링크해 놓겠습니다. 직접 다운 받으셔서 확인하시고 신청을 진행해 보세요.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이자 지원 방식은 이자 확정액은 한국장학재단에 개설된 개인별 원리금 상환계좌의 이자나 원금으로 상환이 되는 방식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본인의 통장으로 직접 돈이 입금 되는 방식이 아닌 상환 혹은 상계 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문의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의사항들 중에서 가장 많이 하신 질문들을 모아서 정리해놓은 아래의 링크에서 궁금증을 해결해 보세요.
문의처와 기타 사항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 완벽한 이해를 못하신 분들은
아래에 적혀져 있는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어 직접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평생학습과 (학교지원팀) : 김연주 주무관( 055-749-8324)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한국장학재단의 고객센터의 문의가 필요하실 때는 아래 전화로 문의해보세요
한국장학재단의 고객센터 : (1599-2000)
결론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자신의 지자체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하게 할 수 있고,
부모님들의 경제적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제도 입니다.
현재는 모든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점차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어 시행 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취지의 제도들이 더 많이 만들어지고, 시행하는 지자체도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